(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04.42를 기록했다. 증권은 46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3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6틱 내린 112.24에 거래됐다. 증권은 1천12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천11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90포인트 내린 130.0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6계약 나타났다.
간밤 미 국채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와 연동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미 국채 2년물이 전고점 수준인 5% 레벨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국고 3년 3.4%대 초반에서 자신 있는 매수는 들어오기 어려워 보인다. 이전에 미 국채 2년물 5% 레벨에서 국고 3년 금리가 3.5% 이상이었다"면서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전까지는 약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bp 오른 4.9870%, 10년물 금리는 8.50bp 상승한 4.5550%를 기록했다.
미 국채 입찰이 대규모 진행됐고 수요가 부진했다. 장기물 위주로 약세가 나타났다.
간밤 미국 재무부의 2년물 국채 입찰에서 금리는 4.917%로 결정됐고, 응찰률은 2.41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9배를 하회했다.
5년물 국채금리는 4.553%로 결정됐다. 응찰률은 2.30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1배를 크게 하회했다.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첫 17,000선을 돌파하는 등 위험자산은 랠리를 이어갔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 나와 "(연준 안에서) 누구도 금리 인상을 공식적으로 테이블에서 치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나조차도 그렇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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