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은행·공사채, 수급변수 될까…"발행증가 대비해야"

24.05.29.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은행채와 특수은행채, 공사채 등의 발행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초우량 크레디트물의 경우 누적됐던 절대가격에 대한 피로감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4월 중 은행채 발행 증가에 따른 수급 변수가 새로운 재료로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은행채의 발행이 지속될 성격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예대비율 여유, 견조한 대출 자산 증가세 지속 등으로 미뤄볼 때 조달 필요성은 상반기에 비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반면 회사채는 가격이나 수급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상대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고, 등급이 낮을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지난주 발표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에서 국책은행을 통한 대출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되면서 공사채나 특은채 공급 이슈가 부각된 점도 짚었다.

관련 방안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R&D 투자 목적 3.6조원(2024년 기준)의 정책금융(산업은행 2.5조원, 기업은행 0.4조원, 신용보증기금 0.7조원)이 계획돼 있다.

김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연초 이후 아직 발행이 본격화되지 않고 있는 공사채 또는 특은채의 발행 증가 가능성에 대해 대비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