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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美 연준 매파적 발언·고점 부담에 하락

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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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대만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과 고점 부담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95.91포인트(0.90%) 내린 21,662.50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6.98% 상승하고,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만증시도 장 초반 상승세를 탔다. 다만 지난 이틀간 대만 가권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고점 부담, 차익실현 물량 유입 등으로 오전 10시 11분께 반락해 내림폭을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는 "(연준 안에서) 누구도 금리 인상을 공식적으로 테이블에서 치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조차도 그렇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자산운용사인 UBS는 아시아 투자 콘퍼런스(AIC)에서 대만증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UBS는 대만증시의 상승분이 예상한 값을 초과했다면서도 여전히 대만 주식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은 오는 30일에 발표될 대만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폭스콘이 각각 0.58%, 2.16% 내렸다.

오후 3시 3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7% 오른 32.293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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