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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직원 추가 정리해고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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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파산 위기에 직면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OTC:FSRN)가 또다시 직원 정리해고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피스커는 전일 전체 직원회의에서 추가적인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피스커는 최근 회사의 재무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받은 최고 구조조정 책임자인 존 디도나토를 임명한 바 있다. 헨릭 피스커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디도나토 구조조정 책임자는 휴런 컨설팅그룹의 전무이사로, 지난 4월 피스커에 영입됐다. 피스커는 지난달 이자 지급 누락 문제 등으로 최고 구조조정 책임자를 임명해야 했다.

피스커 한 전직 직원은 "이번 대규모 감원은 결국 약 100명의 직원으로 인력을 감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직원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피스커는 지난 몇 달간 연내 폐업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경고해 왔다. 지난 4월 29일에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인수자나 추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2개월 안에 해고될 수 있다는 통지를 보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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