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화큐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대규모 태양광 단지를 완공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5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과 200M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이루어진 이 복합단지는 생산한 전력을 글로벌 빅테크인 메타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사용처 중 하나인 메타는 2020년부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왔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늘려오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달 미국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해 전력사업자인 서던 파워에 매각했으며, 지난 1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8년간 총 12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및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큐셀은 에너지 전환 추세에 맞춰 ESS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에너지관리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ESS 시장 규모는 2019년 6억9천200만달러(약 9천411억원)에서 2025년 82억6천100만달러(약 11조2천350억원)로 6년 동안 약 12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제조 기지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개발과 EPC, 전력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를 포함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요구하는 기업들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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