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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세일즈포스 시간외 폭락에 약세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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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간밤 뉴욕 증시의 내림세를 이어받은 데다 주요 기업이 장 마감 후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폭락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40% 내린 5,263.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51% 밀린 18,706.00을 나타냈다.

이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 세일즈포스(NYS:CRM)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91억3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1억5천만달러를 밑도는 결과다.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 누타닉스(NAS:NTNX)와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NYS:AEO)도 시장 예상에 비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 주가는 각각 10%와 8%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국채 금리가 급등한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6%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58%와 0.74%씩 밀렸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날 밤 발표될 경제 지표로 옮겨가고 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4월 주택 판매 잠정치 등이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베스트바이(NYS:BBY)와 달러제너럴(NYS:DG)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 코스트코(NAS:COST), 갭(NYS:GPS), 노드스트롬(NYS:JWN) 등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인 4월 개인소비지출(PCE)은 다음날 발표된다. 4월 PCE 지수는 1년 전보다 2.7%, 전월보다 0.3% 정도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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