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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소폭 상승…투심 위축 '숨 고르기'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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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국채 입찰에서 냉랭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매도 심리가 빠르게 우위를 점했다.

30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40bp 오른 4.62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60bp 상승한 4.9890%를, 30년물 금리는 0.30bp 오른 4.7390%에 거래됐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40bp 내려 4.9830%, 10년 금리는 6.30bp 올라 4.6180%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가 4.6%를 넘어선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막대한 미국 국채물량으로 국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하고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간밤 미국 재무부가 44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7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7년물 금리는 4.650%로 결정됐다. 응찰률은 2.43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3배를 하회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한 점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0포인트(0.02%) 오른 105.135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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