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 매매 상승폭 유지·전세 상승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5월 넷째 주 들어 전국 아파트 가격은 매매는 상승폭을 유지했고 전세는 축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은 5월 4주(5월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상승폭과 비교하면 매매는 같았고 전세는 0.07%에서 축소했다.
[출처: 한국 부동산원]
매매가격의 경우 수도권(0.02%→0.03%) 및 서울(0.05%→0.06%)은 상승폭을 늘렸고, 지방(0.00%→-0.01%)은 다시 하락 전환했다. 5대광역시(-0.03%→-0.03%), 세종(-0.26%→-0.20%)는 하락했고 8개도(0.03%→0.01%)는 상승폭을 줄였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충남(0.04%), 강원(0.03%) 등은 상승, 경기(0.00%)는 보합, 제주(-0.06%), 대구(-0.06%), 경남(-0.04%), 부산(-0.03%),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4→76개)은 감소, 보합 지역(11→24개)은 증가, 하락 지역(83→78개)은 감소했다.
전세가격은 수도권(0.12%→0.11%)은 상승폭 축소,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1%)은 하락 전환했다. 5대광역시(0.01%→-0.01%)가 하락행렬에 동참했고 세종(-0.04%→-0.15%)은 낙폭이 확대했다. 8개도(0.03%→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인천(0.21%), 경기(0.09%), 울산(0.03%), 충남(0.03%), 전북(0.03%), 충북(0.02%), 부산(0.01%), 광주(0.01%) 등은 상승, 대구(-0.08%), 제주(-0.04%),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4→119개) 및 보합 지역(8→4개)은 감소, 하락 지역(46→55개)은 증가했다.
[출처: 한국부동산원]
spnam@yna.co.kr
남승표
spna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