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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화 '물적분할' 기권…주식매주청구권 확보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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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물적분할을 추진하기 위한 한화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권표를 행사했다.

30일 국민연금은 지난 16일 열린 한화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멘텀 사업 부문 물적분할 안건에 대해 기권했다고 밝혔다.

기권 이유로는 주식매수청구권 확보를 위해서라고 알렸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분할이나 합병과 같은 의사결정에 대해서 주주는 기업에 공정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이 가진 한화 지분율은 7.4%다. 한화에 대한 주식매수권은 다음달 5일까지 행사할 수 있다.

앞서 한화는 물적분할을 통해 한화모멘텀 주식회사를 신설할 계획을 밝혔다. 모멘텀 사업부문은 태양광 사업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을 의미한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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