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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강한 AI 서버 수요에 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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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PC·서버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델은 4월로 끝나는 회계연도 1분기에 조정 기준 주당 1.27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26달러였다.

매출은 222억4천만달러로, 예상치인 216억4천만달러를 상회했다.

데이터센터 판매를 담당하는 사업부인 인프라솔루션그룹의 매출이 22% 증가한 92억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AI 서버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서버 매출이 42% 급증한 4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델은 1분기 AI 서버 주문이 26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에도 델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오후 5시15분(동부시간) 주가는 18.34% 내린 138.76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정규장에서도 주가는 5.18% 하락한 169.92달러로 마감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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