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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한세실업 20% 가까이 폭등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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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4월 광공업생산이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7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04% 오른 2,662.8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0.71% 오른 837.86을 가리켰다.

이날 개장 전 경제지표가 발표됐다.

연합인포맥스 오늘의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4월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 6.1%, 전월 대비로 2.2% 늘었다. 시장의 기대치인 1.26%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함께 발표된 4월 서비스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소매판매는 -1.2%를 기록했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3대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86% 내리며 38,111.48로, 나스닥지수는 1.08% 하락한 16,737.08로, S&P500지수는 0.60% 내린 5.235.48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에 관한 부정적인 뉴스는 기술주에 악재였다. 미국 당국이 엔비디아와 AMD 같은 칩 제조사가 중동에 대규모 인공지능(AI) 가속기를 배송하기 어렵도록 라이선스 발급을 늦추고 있다는 뉴스다.

미국의 거시경제지표도 발표됐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계절조정)이 작년 4분기보다 연율로 1.3% 증가했다며 잠정치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됐던 속보치 1.6%와 비교해 낮춰진 숫자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한다.

상무부는 소비지출이 둔화하면서 잠정치가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3.4%)와 비교해 크게 꺾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1분기 잠정치는 3.3% 상승으로 속보치의 3.4%보다 낮아졌다. 가격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뺀 근원 PCE 가격지수는 3.6%(잠정치)를 기록했다. 역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장 초반 특징주는 20% 가까이 폭등한 한세실업이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이 한세실업 매수 의견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실적과 업황이 저점을 지나고 있는 저점 매수 구간이라는 분석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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