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3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36을 기록했다. 은행은 2천22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5틱 오른 112.15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7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11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36포인트 오른 129.92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8계약이다.
서울 채권시장은 간밤 미 국채 시장을 반영해 강세 출발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4.80bp 하락해 4.9350%, 10년 구간은 6.70bp 내려 4.5510%를 나타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이날 장 마감 이후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대기하고 있고 차주 국고 30년 입찰도 있어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지만 점차 강세 폭을 줄일 수 있다"면서 "다만 PCE가 숏(매도) 재료일지 아직 가늠이 안돼 차주 월요일 입찰 당일 매도로 대응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개장 전 공개된 올해 4월 광공업 생산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최근 연합인포맥스가 국내외 10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조사했을 때는 전문가들은 평균 1.26% 증가를 예상한 바 있었다.
일본 총무성은 5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 1.6%를 웃돌았지만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다.
일본의 4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예상치 1.9%를 웃돌았다.
도경탁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과장은 한국의 장기 실질 중립금리가 코로나 전보다 약 1%포인트 상승한 -0.2%~1.3%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은 관계자는 해당 중립금리에 물가 목표치 2%를 더하면 명목 중립금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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