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세다. 주요 기업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1% 내린 5,242.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6% 밀린 18,540.00을 나타냈다.
세일즈포스(NYS:CRM)에 이어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 지스케일러(NAS:ZS) 등 기업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내려앉았다.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1.3% 증가했다. 지난달 발표됐던 속보치 1.6% 성장과 비교해 둔화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에 있다. PCE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시하는 물가 지표로,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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