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성 전 부회장 아들 구재모씨 새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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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실패하면서 이사회를 떠나게 됐다.
동시에 구본성 전 부회장 아들 구재모씨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다루어진 안건은 ▲자사주 매입 ▲구본성 전 부회장 아들 구재모씨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보고서 안건 등 총 4개였다.
이중 통과된 안건은 구재모씨 선임 건과 이사 보수 한도 등 2건이었다.
이에 아워홈 사내이사는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녀 구미현씨와 남편 이영열씨, 구재모씨 등 총 3명이 된다.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건은 이날 안건에 상정되지 않았다.
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오는 3일 임기를 마치게 된다.
장녀 구미현씨를 설득할 카드로 거론됐던 자사주 매입 건 역시 부결돼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 씨 연대가 공고해질 전망이다. 작년 말 기준 구본성 전 부회장이 38.56%, 구미현 씨는 19.2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앞서 구미현씨는 임시주총 전 자신이 대표이사에 오르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구지은 부회장과 동생 구명진씨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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