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세계 최대의 숙박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NAS:ABNB)가 약세를 보이는 데 대해 월가의 투자금융 기관인 웨드부시가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3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웨드 부시의 분석가인 스콧 데빗은 에어비앤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에어비앤비의 경영진이 3분기 매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여름 휴가 시즌 강한 소비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웹사이트 트랙픽이 전년동기 대비 기준으로 5월이 4월보다 높아져서다. 그는 미국 예약 실적이 향후 몇개월 동안 두 자릿수 초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에에비앤비가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투자자들이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8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현재까지 누적해서 8% 하락해 145.52달러가 됐다.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부분적으로 주가가 이미 연초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한 데 따른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었다. 회사는 2분기 매출 성장률이 중간값인 9%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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