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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LP 21곳 참여한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출자사업 '개시'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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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천75억 규모 자펀드 결성 목표, 출자 비율 70%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민간 출자사(LP) 21곳이 참여한 스타트업코리아펀드가 공식적인 출자사업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까지 약 8천75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31일 한국벤처투자는 '2024년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출자 규모는 5천853억원이다. 모태펀드에서 2천423억원, 스타트업코리아 펀드 민간LP가 3천43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이번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출자사업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격차와 세컨더리 분야다. 초격차 분야는 총 4천928억원이 배정됐다. 모태펀드와 민간 LP 가 각각 2천48억원, 2천880억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6천825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겠다는 목표다.

세컨더리 분야에는 925억원이 배정됐다. 모태펀드가 375억원, 민간 LP가 550억원을 출자한다. 결성 목표액은 1천250억원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출자 비율이 70%로 높은 게 특징이다. 모태펀드가 30%, 민간 LP가 40%로 공동 출자한다. 올해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출자 비율이 60%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나 상향됐다. 위탁운용사(GP) 입장에선 그만큼 자금 유치 부담이 줄어든 셈이다.

초격차 분야 GP는 정부가 지정한 10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이다. 세컨더리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의 구주에 투자하는 영역이다.

이번 스타트업코리아펀드에 참여하는 민간 LP는 총 21곳이다. 초격차 분야에 19곳, 세컨더리 분야에 3곳이다. IBK기업은행은 2개 분야에 모두 출자한다.

초격차 분야에 참여하는 곳은 ▲IBK기업은행 ▲KC ▲LG유플러스 ▲NPC ▲노란우산공제 ▲두원중공업 ▲마팔하이테코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천리 ▲신성델타테크 ▲신한다이아몬드공업 ▲종근당홀딩스 ▲카카오모빌리티 ▲한화토탈에너지스 ▲효성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다.

세컨더리 분야에는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 노란우산공제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세부내용

자료=한국벤처투자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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