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대표적인 '밈 주식' 게임스탑(NYS:GME)의 주가가 5월 한달간 100% 이상 뛰면서 2021년 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게임스탑 주가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101% 이상 상승하며 시가총액을 전월 대비 2배 이상으로 부풀렸다.
2021년 1월 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 등 기관 투자자들의 공매도에 맞서 게임스탑 주식 집중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한달간 625% 폭등한 이후 최대폭이다.
게임스탑 주가는 이날 오후 1시30분(미 중부시간) 현재 전일 대비 1.77% 상승한 23.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스탑 주가는 3년 전 '개미들의 반란'을 주도한 '대장 개미' 키스 길이 지난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컴백'을 알린 후 급등했다. 지난 13일 상승률은 74.40%, 14일 상승률은 60.10%에 달했다.
길은 2021년 1월,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에서 '포효하는 키티'(Roaring Kitty)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다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을 이끌었다.
하지만 재등장한 길이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않자 게임스탑 랠리는 잠잠해지는 듯했다.
그러다 사측이 지난 28일, 주식 4천500만주를 매각해 9억9천34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혀 주가가 하루만에 25% 이상 뛰었다. 한편 게임스탑과 함께 대표적인 밈 주식으로 손꼽히는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의 주가도 5월 한달간 40.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AMC 주가는 전일 대비 0.24% 떨어진 4.23달러에 거래됐다.
관련종목 :게임스탑(NYS:GME),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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