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정대 "물가안정 최우선…피부에 와닿는 이자율 대책 필요"

24.06.02.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물가 안정을 민생 대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특히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것이 민심을 잡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막대한 재정 손실을 야기할 우려와 현실적 집행 가능성,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서도 피해자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는 효과적 대안을 신속히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의 해소를 위해 농축산물의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시장 감시 등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하루아침에 2배 이상 뛰어오른 이자로 가계, 기업의 수지를 도저히 맞출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보다 피부에 와닿는 이자율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무엇보다 현재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경제 상황에서 국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품목 생산업체와의 적극적 협의와 유통구조 개선, 농수산물 공급 확대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경제지표는 나아지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정부 측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2대 첫 고위 당정대 개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2024.6.2 sab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한종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