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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 출발…美 PCE 소화·외국인 순매수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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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33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28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천48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4틱 오른 112.0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39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473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강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도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전 거래일 미국 시장에 연동됐고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도 여전하다"며 "국내 요인으로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하향 조정되지 않겠냐는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 개장 직후부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모두 매수하고 있어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5.20bp 하락해 4.8830%, 10년 금리는 4.80bp 내려 4.5030%를 나타냈다.

지난주 후반 미국의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였던 2.7%보다는 약간 높았다.

주말 간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유가 안정을 위해 2025년 말까지 모든 석유 생산량 제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사우디와 러시아를 포함한 8개 회원국의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도 연장됐다.

오전 중 국고채 30년 입찰이 3조8천억원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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