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폭을 확대했다. 10년 국채선물은 반빅 수준까지 상승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37분 현재 11틱 오른 104.3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천85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41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9틱 오른 112.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만64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56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16포인트 오른 130.46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7계약 이뤄졌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 30년 입찰은 금리 3.380%에 3조8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11조9천50억원이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오후 들어서도 혼조세를 보인다. 10년물 전 거래일 대비 1.3bp 내렸고 2년물은 0.4bp 올랐다.
외국인은 3년 및 10년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수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10년 국채선물의 경우 순매수 규모가 1만계약을 넘어섰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일단 미국 지표들이 소비둔화에서 경기둔화 쪽으로 다소 프라이싱하는 모습이 보이고 PCE도 느리지만 물가둔화에 우호적인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 나왔다"며 "이번주 예정된 지표들도 금리 하방에 민감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금리가 레인지 상단 부근에서 한 주를 시작하고, 오늘 국고 30년물 입찰을 끝낸 시점에서 델타 부담을 덜고 단기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타이밍은 된 듯하다"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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