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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강세…데이터 센터 건립엔 1천엔선 회복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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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일본 전자 업체 샤프(TSE:6753)의 주가가 도쿄증시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1천엔선을 회복했다. 샤프가 일본 기술 스타트업 데이터섹션 및 통신회사 KDDI와 함께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다.

3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샤프는 이날 한 때 8%대까지 치솟은 뒤 4% 이상 오른 1천10.5엔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샤프가 주가 1천엔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샤프의 주가 상승세는 데이터 센터 건립 소식이 촉발한 것으로 풀이됐다. 샤프는 오는 9월께 가동 중단 예정인 오사카부 사카이시의 LCD TV 패널 생산 공장 철거 부지에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최첨단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설치될 예정이고 여기에 엔비디아의 최신 반도체 '블랙웰'도 적용될 전망이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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