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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銀 가계대출 700조 돌파…5.3조 증가·34개월來 최대 폭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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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5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대출 잔액이 700조원을 넘어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월 말 가계대출 규모는 703조2천308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2천278억원 증가했다.

증가 규모는 지난 2021년 7월의 6조2천9억원 이후 3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직전 달 4조4천346억원보다도 더 늘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46조3천59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3천157억원 급증했다.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2조9천924억원으로 전월보다 1천874억원 늘었다.

대기업대출 잔액은 154조4천665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2천445억원 늘었고,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48조8천565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330억원 증가했다.

원화대출 규모는 1천527조6천577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7천581억원 늘었다.

수신 자금은 정기예금 증가로 전월 대비 늘었다.

5대 은행의 5월 정기예금 규모는 889조7천62억원으로 전월보다 16조8천242억원 급증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614조1천55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2천316억원 감소했다.

5대 은행의 총수신 규모는 1천987조5천56억원으로 전월보다 10조6천692억원 늘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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