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물가 지표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에 약 1%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35.13포인트(1.13%) 상승한 38,923.03을, 토픽스 지수는 25.58포인트(0.92%) 오른 2,798.07을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는 2거래일 연속 1% 이상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4월 미국 PCE가 시장 기대치와 일치해 우호적으로 평가된 데 따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자 일본 증시도 함께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그간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올랐던 미국 장기 금리도 하락해 증시에서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졌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5월 제조업 경기 지표는 1년여 만에 기준선 50을 넘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5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49.6에서 0.8 포인트 높아졌다.
PMI가 50을 넘으면 업황의 확장을, 50을 밑돌면 업황의 위축을 의미한다.
이날 금융, 보험, 해운 등 가치주의 상승이 두드러져 닛케이 지수는 오전 39,032.50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1% 상승한 157.288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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