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금리가 하락 전환하기 전 국내 선순위 인수금융에 투자하려는 기관투자자(LP)들의 움직임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예금은 3천억원 규모로 국내 선순위 인수금융 블라인드펀드에 투자한다.
2개 운용사 내외를 선정해 위탁운용을 맡길 예정이다. 리파이낸싱 거래를 포함해 인수합병(M&A) 거래가 수반되는 인수금융에 80% 이상 투자한다.
해외투자는 한도는 총약정액의 30% 이내로 한정했다.
우체국예금 담당자는 "금리가 떨어지기 전 국내 선순위 인수금융을 집행하고자 자산 배분을 했다"고 말했다.
다른 LP들도 국내 인수금융 출자를 선순위 위주로 접근하고 있다.
앞서 노란우산공제회는 국내 선순위 위주 인수금융 펀드에 2천500억원 이내로 출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두 곳을 선정했다. 기준 수익률은 순내부수익률(IRR) 6% 이상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도 국내기업 선순위 인수금융 블라인드펀드에 총 600억원 이내로 투자하기로 했다. 담보대출비율(LTV) 65% 이하의 선순위로만 구성된 대출 투자 비중이 70% 이상인 블라인드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목표 수익률은 6% 이상이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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