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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CEO, 5월 말 1천 200만 달러 어치 자사주 매각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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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세일스포스(NYS:CRM)와 제너럴 모터스(NYS:GM)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베니오프와 마리 바라가 5월 말 수백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0b5-1 서류에 따르면 5월 마지막 날 가장 큰 규모의 임원 등 회사 내부자 매매로 베니오프 CEO와 바라 CEO의 거래가 꼽혔다.

내부자 매매는 경영진이나 이사회 구성원이 회사의 방향성이나 주식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신호로 많은 전문 펀드 매니저들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베리데이터가 수집한 증권 신고서 정보에 따르면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는 지난달 말 4만 5천주를 평균가 270.70달러에 매각했다. 총 1천 218만 달러 어치에 해당한다.

베니오프 CEO는 지난 달 24일, 28일, 29일에 주식을 매각했으며 30일에도 또 한 번 자사주를 매각했다.

CNBC는 "세일즈포스 CEO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주식을 매각해 왔다"며 "세일즈포스 주가는 지난 달 29일 시장이 마감된 후 1분기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다음 날 주가는 19%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일즈포스 주가는 지난 달 말 실적 보고에서 경영진이 다음 분기 전망치를 낮춘 데 따라 지난 30일 19.74% 급락한 218.01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바라 GM CEO는 지난 달 28일 62만 6천 300주를 평균 가격 43.46달러에 매각했다. 총 2천722만 달러어치에 달한다.

두 임원 모두 10b5-1 거래 계획의 일환으로 주식을 매각했다.

SEC는 기업 경영진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일을 막기 위해 '10b5-1' 규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경영진이 향후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주식을 거래할 경우 이를 미리 규제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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