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2021년 게임스탑(NYS:GME) 주가 랠리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유명 공매도자 앤드루 레프트는 최근 게임스탑 주가가 급등하면서 다시 이를 공매도하고 있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허츠와 니콜라를 공매도했던 레프트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월요일 게임스탑 주식에 베팅했다며 규모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전 베팅보다 작다고 언급했다.
레프트는 "지난 5월부터 공매도를 취했다가 이날 다시 숏을 늘렸다"고 말했다.
그의 최근 공매도는 게임스탑에 대한 소매업체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유튜브와 X에서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라는 계정으로 활동하는 키스 길은 일요일 레딧 계정에 1억 달러가 넘는 자신의 게임스탑 지분 캡쳐 화면을 공개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레프트는 인터뷰에서 "레딧 게시물을 보고 공매도했다"며 "길은 헤지펀드 매니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레프트의 회사인 시트론 리서치는 게임스탑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무렵인 2021년 1월에 숏에 대한 메모 게시를 중단했다.
당시 레프트는 자신을 괴롭혔다고 말한 성난 주주들 때문에 더 이상 게임스탑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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