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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기업 라보로, 시간 외 거래서 7% 급락…실적 악화 우려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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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농약, 비료, 종자,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라보로(NAS:LVRO)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원재료 가격 등 투입 비용 상승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다.

연합 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라보로는 이날 정규거래시간에 8.19% 급등 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7.3% 하락하며 6달러 언저리로 주저앉았다. 해당 주식은 올해들어 약 25% 하락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라보로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매출 부진의 조합으로 마진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 예상 규모가 이전의 20억~23억달러에서 이제는 18억~19억5천만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회사는 또 3월 31일에 끝난 분기에 6천480만 달러의 손실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천43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3분기에는 매출이 6% 증가해 5억 1천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매출이 6억 191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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