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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 시장서 PMI 소화하며 소폭 상승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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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가 제조업 업황 악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에 강한 하락세를 보인 후 아시아 시장에서는 '되돌리기' 장세 속에 소폭 상승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80bp 오른 4.41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30bp 상승한 4.8310%를, 30년물 금리는 1.50bp 오른 4.556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제조업 업황이 시장 예상보다 악화하면서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해졌다.

이에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50bp 하락한 4.8180%, 10년 금리는 11.00bp 내려 4.3930%를 나타냈다.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하회하자 미국 채권시장 분위기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49.6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전월의 49.2보다도 낮은 수치다.

제조업 PMI는 4월에도 '50'을 하회하며 업황 위축을 시사했는데 5월에는 위축 정도가 더 강해졌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갔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되는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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