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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3천억 돌파 하나로TDF…임동순 대표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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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는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연합인포맥스 촬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올해 들어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 순자산액이 2배 이상 증가하며 퇴직연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4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하나로TDF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에 후발주자로 TDF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세계적인 운용사 올스프링자산운용과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급격한 수익률보다는 관리할 수 있는 리스크 만큼의 수익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수익뿐만 아니라 위험도 함께 관리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 TDF는 1994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인 상품이다. 원금 손실 방어 전략을 도입했으며 빈티지별로 다른 은퇴 시점을 목표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기준 하나로TDF 시리즈 중 가장 수탁고가 높은 하나로TDF 2045 설정 후 수익률은 57.30%이다.

순자산액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기준 전체 시리즈 순자산액은 3045억 원으로, 올해 초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임 대표는 "우수한 수익률이 뒷받침되며 올해만 하나로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하나로TDF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스프링자산운용의 애디 쳉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리 총괄은 "올스프링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갖고 있다"며 "30년 간 쌓아온 TDF 노하우를 하나로TDF 운용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환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 부장은 "코로나, 금리인상 시기 등을 거치며 시장에 부침이 있었지만 하나로TDF는 동적리스크헤지(DRH) 등의 전략으로 선방하며 최근 시장 상승에 따라 견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스프링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며 위험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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