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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하락…美 PMI 호재+입찰 호조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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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의 위축 움직임에 일본 국채 입찰 호조까지 나타난 영향을 받았다.

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30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96bp 내린 1.0488%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71bp 하락한 1.8803%, 30년물 금리는 0.71bp 내린 2.2453%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21bp 하락한 2.4163%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1.00bp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해 이장의 예상치(49.6)를 밑돈 영향을 받았다.

이는 글로벌 채권 시장 강세를 촉발했다. 도쿄채권시장의 금리도 하락 출발했다.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지난 4월 말과 5월 초 일본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이 엔화 가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장중 일본 국채 입찰은 호조를 보였다. 총 1조9천753억엔이 낙찰된 10년물 입찰에서 최저 낙찰금리(낙찰가격)와 최고 낙찰금리의 차이는 이전 회차보다 좁혀졌다. 매수세가 모이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다소 반등했지만, 도쿄채권시장은 강세 분위기를 유지했다. 초장기물의 금리 낙폭은 장기물 대비 다소 작았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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