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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美 원자력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주목"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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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씨티그룹은 미국 원자력 발전소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원으로 주목받는 만큼 듀크에너지(NYS:DUK)와 서던(NYS:SO)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2030년까지 31GW(기가와트)의 전력 수요의 데이터센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결국 102GW의 발전 용량을 가진 95개의 원자로로 구성된 미국 원전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기존의 미국 원전이 기저 부하 수요, 정책 및 전력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전량을 늘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원자력 발전 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에 대해 메가와트(MW)시당 15달러의 생산세액공제(PTC)를 제공한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이러한 세금 공제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수익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적 가격 하한선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활용해 듀크에너지와 서든은 자본 지출에 재투자하는 등 완만한 수익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원자력 발전소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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