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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9월 금리인하 기대 불씨 코스피 상승 출발…삼전, 엔비디아 호재 3%↑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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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간밤 미국의 탄탄했던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하는 모습이 확인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났다. 이에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6포인트(0.55%) 상승한 2,676.7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0포인트(0.50%) 상승한 850.04에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향방을 주시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805만 9천건으로 전달 대비 29만 6천건 감소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 700만건 수준 대비로는 높은 수준이다.

점진적 하향 추세를 보이는 미 고용시장에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났다.

국내 증시에서는 특히 삼성전자의 호재가 전해지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장 초반 3%가량 상승 출발하고 있다.

전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던 삼성전자 HBM의 인증 테스트 실패설을 직접 황 CEO는 부인했다.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협력하고 있으며 3사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반대로 SK하이닉스에는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1% 넘게 하락 출발하고 있다. 사실상 엔비디아에 HBM을 독점 공급하던 SK하이닉스였지만,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3파전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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