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04.5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81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1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8틱 오른 113.1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95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83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간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했다는 신호에 강세 분위기가 강해졌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미국의 주요 지표 중 금리 인하에 중요한 팩터로 작용하는 고용이 둔화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분위기는 지난주와 다르게 상당히 채권 우호적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너무 급하게 금리가 속락한 데 따른 기술적 조정은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3.70bp 하락해 4.7810%, 10년 국채 금리는 6.00bp 내려 4.3330%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805만9천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천건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180만건 감소했다.
개장 직전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속보치에서 변화가 없었다.
부문별 전기비 성장률은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비교하면 민간소비(-0.1%p)와 설비투자(-1.2%p) 성장률은 낮아졌지만, 건설투자(+0.7%p)와 수출(+0.9%p)은 상향 조정됐다.
미셸 블록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이날 상원 연설에서 높은 금리가 수요를 억제하면서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매우 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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