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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예스저축銀, 신용등급 'BBB'로 강등…'PF 리스크'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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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가 지속하면서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이 한단계 강등됐다.

한국기업평가는 5일 키움예스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에 따르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2년 말 3%에서 올해 3월 말 10%까지 급등했다.

3월 말 기준 PF 관련 익스포저는 4천207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26%, 자기자본의 154% 수준이다.

한기평은 작년 이후 만기 연장 및 이자 유예 물량이 누적되고 있으며 기한이익 상실 여신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융당국이 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장 평가 기준을 정교화한 점은 건전성 부담 요인을 가중하고, 경·공매를 통한 매각 대상이 확대될 경우 손실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올해 1분기 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이자 비용과 충당금 적립액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한기평은 짚었다.

한기평은 "PF 관련 여신 신규 취급을 중단한 상태지만 건전성 저하 압력이 지속할 것"이라며 "충당금 적립 부담을 고려하면 수익성 개선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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