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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A+' SKC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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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2차전지 소재 기업 SKC(A+)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5일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주력 사업부문의 이익창출력 약화, 재무부담 확대 등을 반영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번 등급전망 조정은 작년 12월 나이스신용평가가 SKC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이후 6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한신평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한 전방 완성차 및 배터리셀 업체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2차전지 소재 부문의 분기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며 "화학 부문은 가전, 전자 및 건설 등의 최종 제품의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중국 중심의 설비 증설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 역시 하향 조정 근거로 꼽았다.

한신평은 " 2차전지 소재 부문의 해외공장 신축 및 ISC 인수 등의 자금 소요로 2023년 말 연결 순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1조 원가량 크게 증가했다"며 "2024년까지 2차전지 소재 부문의 폴란드 공장 신축투자 등으로 높은 수준의 투자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신평은 추후 동박시장 수급 변동 및 화학부문 주력 제품 수급 등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SKC의 올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76.7%, 50%다.

SKC CI

[SKC 홈페이지 캡처]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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