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NAS:NVDA)가 뉴욕 증시에 상장된 지 25년 만에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5일(현지시간)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며 애플(NAS:AP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이어 3번째로 시총 규모 3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5.16% 오른 1천224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시총을 3조100억달러 규모로 늘렸다.
엔비디아에 앞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단 2개 기업이 시총 3조 달러 기록을 세웠다.
애플은 작년 7월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시총 3조 달러 위업을 달성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애플에 이어 2번째로 자리에 올랐다.
애플은 이날 주가 상승세를 타고 지난 1월 이후 4개월여 만에 시총 3조 달러대를 회복했다.
엔비디아는 설립 6년 만인 1999년 나스닥시장에 상장됐다.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는 12달러. 엔비디아는 이후 5차례 주식 액면분할을 거쳤고 오는 7일, 6번째로 10대1 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AI 붐을 타고 지난 1년새 211% 이상, 올해 들어 지금까지 153% 이상 급등했다. 지난 5년간 상승폭은 3천300%에 육박한다.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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