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업체 엔비디아(NAS:NVDA)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저렴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헤지펀드 EMJ캐피탈 창립자 에릭 잭슨은 "엔비디아의 막대한 실적이 지속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믿지 않아 여전히 주가는 싸다"며 "인공지능(AI) 거품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높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예상치를 기준으로 한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9에 달한다.
잭슨은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인 40보다 낮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5%대 상승했다. AI 열풍이 불면서 지난 1년 동안 200% 이상 올라 주당 1천달러대를 넘어서 애플(NAS:AAPL), 마이크로소프트(MS)(NAS:MSFT)에 이어 처음으로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잭슨은 엔비디아와 함께 델(NYS:DELL)도 주목할 종목으로 추천했다.
그는 "AI 서버 스토리지로 인해 델은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전 분기 대비 17억달러 규모의 AI 서버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를 지나면 더 나은 수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2023.11.18, 서울 시내 한 GPU 매장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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