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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한 美 증시 따라 상승

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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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지수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6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을 이어가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서고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13.34포인트(0.55%) 상승한 38,703.51을, 토픽스 지수는 9.01포인트(0.33%) 오른 2,757.23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선도업체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닛케이225 지수도 장 초반 한 때 500엔 이상 오르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AI 종목의 강세로 도쿄 증시에서도 전자 및 금융주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TSE:2760)과 어드밴테스트(TSE:6857)로 매수세가 몰렸으며 지난 5일 기업공개(IPO)를 발표한 일본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사쿠라인터넷(TSE:3778) 주가도 한때 4%까지 올랐다.

다만, 장 초반의 강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축소됐다.

오전 중 나카무라 도요아키 일본은행(BOJ) 정책 이사는 소비가 약해지면 2025 회계연도 이후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며 당분간 현재의 통화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발언에 나섰다. 그가 대규모 통화 부양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채권 매입을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음 주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를 검토할 수 있다는 경계가 커졌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장 초반 155.4엔 수준까지 하락하며 달러 대비 엔화 강세 분위기를 나타냈다. 그러나 나카무라 이사 발언 이후 155.7엔 수준까지 빠르게 올랐으며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우에다 총재 발언에 재차 155.8엔 수준까지 레벨을 높였다.

한편, 이날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시장은 ECB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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