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BTIG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골드러시'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이미 전력 가용성 부족을 겪는 만큼 에너지 공급업체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TIG는 "새로운 발전소에 전력망을 연결하는 회선이 1.6TW(테라와트)로 급증하면서 에너지 수요를 맞추는 데 큰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전력 프로젝트가 최초 전력망 연결 요청을 제출한 후 상업 운영을 시작하려면 평균 5년가량 소요된다.
BTIG는 "일부 데이터센터의 경우 시장 출시 속도가 중요하다"며 "이는 데이터센터가 상호 연결 회선을 건너뛸 수 있는 현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TIG는 전력 부족 테마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블룸 에너지(NYS:BE), 코어 사이언티픽(NAS:CORZ), FTAI 인프라(NAS:FIP)를 추천했다.
블룸 에너지 주가는 지난 3개월간 59% 상승했고, 코어 사이언티픽은 116%, FTAI는 53% 올랐다.
블룸은 천연가스나 수소로 작동하는 온사이트 연료 전지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지난달 인텔과 캘리포니아에 있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다. 지난달 코어위브에 200MW의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FTAI는 천연가스 자산도 운영하고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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