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기능성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LULU)의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턴어라운드 평가는 시기상조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룰루레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9% 오른 323.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룰루레몬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억2천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9천만달러보다 증가했다고 전일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2.54달러로, 매출은 22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8달러와 21억9천만달러를 소폭 웃돈 수준이다.
회사는 2분기 가이던스에서 매출 전망치는 24억~24억2천만달러로EPS는 2.92~2.97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 24억5천만달러와 3.02달러에 비해 소폭 낮은 수준이다.
실적 발표 후 룰루레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급등했고 이날 5% 가까이 오르며 2023년 10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들어 주가는 여전히 37% 하락한 수준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평균 목표 주가는 4월 말 460.23달러에서 목요일 415.90달러로 낮아졌다.
UBS 애널리스트 마이클 라서는 "룰루레몬의 핵심 시장인 미국 여성 의류 사업의 매출 성장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주가는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3 회계연도 기준으로 룰루레몬은 전체 매출의 4분의 3 이상을 미주 지역에서 창출했다.
룰루레몬의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여성 의류 매출은 10% 증가해 전년 동기 22%의 성장률보다 둔화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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