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홀딩스가 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에서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퀵과 팩트셋, LSEG에 따르면 6일 ASML의 시가총액은 3천770억유로(약 561조1천300억원)를 넘어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인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시가총액 3천760억유로를 넘었다.
ASML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 2천681억유로에서 40% 증가했다. ASML은 반도체 제조장비 가운데서도 최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EUV 노광장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만 TSMC와 미국 인텔이 주요 고객이다.
유럽 증시 시가총액 1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로 4천364억유로다.
미국에서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돌파해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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