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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 지속…外人매수·美고용 대기

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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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세 폭을 추가 확대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 고용 지표를 앞둔 경계 심리도 감지된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16분 현재 12틱 오른 104.7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85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73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3틱 오른 113.5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천88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7천80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74포인트 오른 133.98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182계약 이뤄졌다.

외국인 투자자의 3년 및 10년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가격 부담도 감지된다.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깔려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기업 대출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27조 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제조업 대출 금액은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폭 늘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간밤 대비 상승하고 있다. 10년물은 1.0bp 올랐고 2년물은 1.2bp 올랐다.

한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연휴 간 재료를 반영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중심의 국채선물 매수 흐름이 이어지지만 국고채 현물로 강세를 반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레벨"이라며 "한은의 올해 2차례 인하를 가정해야 매수할 수 있는 수준인 데다 미국 고용 지표도 앞두고 있어 현재 수준에서 강세가 더 확대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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