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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추가 상승…수급 완화에 장기채 매물

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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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일제히 상승해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7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3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91bp 오른 0.9848%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91bp 상승한 1.7848%, 30년물 금리는 0.81bp 오른 2.1028%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71bp 상승한 2.2618%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유럽 금리가 상승한 데 따라 이날 도쿄채권시장도 약세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미국 5월 고용 지표를 앞두고 보유 물량을 줄이기 위한 매도로 상승했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실시된 일본은행(BOJ)의 국채매입 오퍼레이션(공개시장조작)에서 투자자들의 매도 의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고, 수급 완화 우려로 장기채가 매물로 쏟아졌다.

BOJ가 이날 실시한 네 차례의 JGB 매입 오퍼레이션에서 잔존만기 '5년 초과 10년 이하'의 입찰 경쟁률은 3.19배로 직전 경매의 2.32배보다 높았다. 잔존만기 '10년 초과 25년 이하'의 낙찰률도 전년 수준을 웃돌아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단기금융시장에선 현금성 채권 대출(레포) 금리가 상승했다. 일본증권업협회가 집계한 도쿄 레포 금리에 따르면 다음 영업일에 시작하는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TONA)는 0.062%로 전일보다 0.006% 상승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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