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7' 비율로 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후보 내정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전체 18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11개 상임위에 대한 위원장 후보 및 위원 명단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후보에 정청래 의원을, 운영위원장 후보에는 박찬대 원내대표를 각각 내정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후보는 최민희 의원, 교육위원장 후보는 김영호 의원, 행정안전위원장 후보는 신정훈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후보는 전재수 의원이 지명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후보는 어기구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후보는 박주민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후보는 안호영 의원,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는 맹성규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후보는 박정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은 국회 의원 수 배분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11:7'의 비율을 준수해 상임위원장 후보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정무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7개 상임위의 위원장 자리는 국민의힘 몫으로 남겼다는 얘기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법사위와 운영위의 위원장 자리를 두고 논쟁을 지속해 왔지만, 민주당은 최종 양보 없이 두 위원장 자리에 후보를 내정한 명단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빠르게 국회를 가동해 개혁·민생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헌정사상 최초로 과반 의석을 위임받은 제1야당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노종면 원내대변인이 7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제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제출하고 있다. 2024.6.7 utzz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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