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국 재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53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여전히 약한 수요가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3년물 국채금리는 4.659%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362%였다.
응찰률은 2.43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7배를 하회했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4.1%였다.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3.2%를 소폭 상회했다.
직접 낙찰률은 15.9%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18.7%를 밑돌았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20.0%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8.1%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국채입찰 결과에도 3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 전산장 마감가 대비 0.30bp 하락한 4.672%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국채 입찰에선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 탓에 잇달아 수요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2년물과 5년물,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나 간접 낙찰률이 앞선 6번의 평균치를 밑도는 흐름이 포착되면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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