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뉴욕 증시에 상장된 정보기술(IT) 기업 이엑스트(NYS:YEXT)가 10일(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장 마감 후 주가가 13% 넘게 폭락하고 있다.
이날 이엑스트는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3억9천400만~3억9천6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전망했던 4억~4억2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회사는 연간 조정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지난 3월 예측인 30~31센트에서 35~36센트로 상향했다.
2분기 매출은 9천800만~9천840만 달러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 전망 중간값은 시장조사기관 팩트셋 전망치인 9천840만 달러를 밑돌았다. 주당 조정 수익 예상치는 2~3센트로 예상치인 9센트를 하회했다.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13.5% 밀려났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이엑스트는 2.14%의 하락률로 장을 마쳤었다.
이엑스트 경영진은 회사가 도전적인 환경에 처했다는 입장이다. 이엑스트는 이달 초 정규직 직원의 12%를 해고하는 대대적인 인력 감축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월러스 최고경영자(CEO)는 "거래가 1분기에서 2분기로, 또는 경우에 따라서 하반기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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