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간밤 미국 뉴욕증시 훈풍으로 국내 증시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7포인트(0.37%) 오른 2,711.0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에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8%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6%, 0.35%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 지표 호조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엔비디아 강세로 기술주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금리 부담을 이겨냈다.
엔비디아는 이날 10대 1 액면 분할과 함께 0.7%대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나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쏠려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5월 CPI는 전년대비 3.4%, 근원 CPI는 3.5%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증시는 반발 매수 유입과 일부 테마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5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6억원, 8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화학, 섬유·의복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26%, 0.24%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1.70%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4.81포인트(0.56%) 오른 869.52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1%대, 알테오젠이 4%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1,375.50원에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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