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직원 등 관계자들이 1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삼중수소제거설비 착공을 기념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10일(현지시간) 체르나보다 원전 현장에서 착공식이 열렸다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임갑수 루마니아 대사, 코스민 기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삼중수소제거설비는 중수로 원전 가동 때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을 포집하는 설비로,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는 한수원이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6월 발주사인 SNN과 계약을 맺은 뒤 지난달 건설 허가를 받았으며 향후 부지 정지 등을 거쳐 2027년 9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약 2천600억원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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