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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옛 대우증권 사옥 매각 우협에 우리자산운용 선정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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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과거 대우증권 사옥이었던 여의도 빌딩을 매각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우리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 우리자산운용을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우협으로 선정된 우리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매각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인 미래에셋증권빌딩은 과거 여의도 증권가를 대표하던 건물로, 1984년 준공돼 대우증권의 사옥으로 사용됐다. 이후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합병 당시 자산으로 편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이 매물로 나온 건 지난해 10월이다. 당시 매각 주관사 선정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매각 결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8개월 만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인 미래에셋증권빌딩은 지하 3층~지상 18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은 3만9천87.49㎡ 규모다. 업계에서는 매각 가격을 3천500억원 안팎으로 추산한다.

미래에셋증권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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