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3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9조2천억원, 한은 RP매각 만기(6일) 1천억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조1천억원, 한은 RP매각(7일) 1천억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환수 5조원, 국고 여유자금 환수 1조5천억원, 재정증권 발행(63일) 2조원, 통안채 발행(1년) 4천억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적수 부족이 여전해 차입 움직임이 있겠지만, 레포 수급이 안정화됨에 따라 운용처와의 매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국고와 공자기금 환수가 있지만, 건보 자금 운용 시점이 겹쳐 일반채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면서 "다만 회사채 담보 체결은 타이트하게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4조3천억원, 공자기금 1조8천억원, 국고 여유자금 1조6천억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원천세 본납 및 기타 8조3천억원, 국고채 납입(2년) 1조7천억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1조3천965억원 부족, 지준 적수는 87조53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56%, 거래량은 10조7천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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